부산대 조경학과 ‘토모’ 팀, 정원 작가와 협업

부산대 조경학과 학생들이 보람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 조성한 실습정원이 산림청이 주최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한 팀이 정원 작가와 함께 실습정원을 직접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난달 3일 국립정원문화원에서 ‘폴리네이터 가든: 정원으로 회복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린 시상식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평택, 전주 등 5개 지자체의 25개 정원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장 심사 등 평가를 통해 우수 정원 6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토모’ 팀이 보람동 행복누림터에 조성한 ‘잔향:향이 피어나는 향원’이 창의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현장 완성도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부산대 조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토모 팀은 김현 작가와 함께 보람동 행복누림터 약 350㎡ 일원에 해당 정원을 조성했다.

‘잔향:향이 피어나는 향원’은 개화의 과정을 포근잎과 토닥잎, 살랑잎 등 3개 공간으로 표현했고, 모든 생명에 스며든 잔향을 시각화하면서 올해 주제를 가장 적절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 ▲보람동 행복누림터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도담동 전천후게이트볼장 ▲조치원문화정원 ▲도시상징광장 등 총 5곳의 정원을 추가 조성해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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